여행중 얻을 수 있는 정보 3줄 요약
T 멤버쉽을 이용하여 GPO 의 시나몬에서 아메리카노 무료로 먹을 수 있다.
4일차 여행기
PIC 에서 GPO 로 택시를 타고 갔다 가격은 약 16500원 정도 나온것 같다. 카카오 택시를 이용하니 팁 눈치를 안봐서 좋다.
미국 유럽은 대부분의 시스템이 동양보다 합리적인 사고를 기반으로 동작하는데 팁문화는 비합리적인 방식인 것 같고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것 같다.
로스와 GPO 를 다녀 왔다. 로스와 GPO 는 연결되어 있으므로 택시로 이동할때는 아무 곳이나 지정하면 된다. 화요일 오전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고 일부 공간은 매장이 비어 있었다. 아마도 장사가 아주 잘 되는 곳은 아닌 것 같다.
로스에서 이것저것 구경했다. 미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었다.
가격은 적당한 것 같았다.
다리가 아파서 카페를 찾으러 밖으러 나갔는데 거기에 쇠로된 의자가 있었다. 앉아보니 의자가 조금 높고 딱딱했다. 오랫동안 안지 못하게 할려고 이렇게 해놓은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나몬 케익이 유명한 곳이고 인터넷에서 얼핀 본 기억이 있어서 거기에서 커피를 사먹으려고 봤더니 T 멤버쉽 서비스가 지원된다고 적혀있었다. 정확히 얼마나 할인이 되는지는 표시가안되어 있어서 검색을 해보니 시나몬 기본 케익을 하나 사면 아메리카노를 공짜로 준다는 것이었다. 이정도면 5천원정도는 아낄수 있는 혜택이었다. 와이프가 추가로 아이들 음료를 하나 샀는데 아메리카노를 하나 더 줬다. 물론 각각의 T 멤버쉽을 활용했다. 이렇게 조금이나마 비용을 줄일수 있었다.
점심은 PIC의 골드 패스를 이용해서 라멘집에서 식사를 했다. 나만 키를 안가지고 갔더니 식사를 할 수 없다고 했다. 그래서 방까지 다시 다녀왔다. 김치 라면을 먹었는데 조금 짜다는 생각과 면이 진짜 한국에서 파는 라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이 4일차 들어서면서 일상이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는것 같다. 여행 초기에는 길도 잘 모르고 돌아가는 시스템도 잘 몰라서 여러 차례 시행착오를 겪었다. 이때문에 계속 긴장하고 있어서 피곤한 상태가 유지 되었다. 이제 방으로 돌아오는 최단거리 길도 알고 식당이 밀리는 시간을 알아서 8시점에 아침을 먹거나 저녁에는 6시 부터 식사를 할수 있다는 것이 5시 30분으로 표시되어야 할 정보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빨리가지 않으면 줄을 엄청나게 서게 되고 음식부족을 겪게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선베드는 6시이전에 자리를 맞추면 청소를 당할수도 있을 것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 7시 30분정도가면 자리를 잡을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아침 식사가 끝나자 마자 필요한 액티비티를 예약하지 않으면 모두 예약이 완료되어 아무것도 할수 없게 된다. 4일차 호텔 방에 들어오니 마치 괌에서 단칸방에서 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익숙해 지기 시작하면서 마음이 조금 편안해 지면서 이게 일상인지 여행인지 헷갈리는 것 같은 생각도 들었다. 이곳을 떠나야 할때 인가 그래서 원래 여행일정이 4박5일 이었던건가? 이 모든걸 미리 알고 여행사에서 기가막히게 일정을 만들어 놓은것 같다. 원래 여행이 좌충우돌 하면서 새로운 것을 접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 초기에 있었던 면허증 적성검사 만료로 렌트카 못빌린것, 그날 저녁 맛없는 식사가 7만원이었다는것, 아이들은 불편하다고 징징대고 일요일날 와이프 충치 통증 때문에 괌내 치과를 알아보던 일, 방 청소할때 분실을 막기위해 금고에 여권 및 노트북 모든것을 넣어놓은날 돌아와 보니 금고가 열리지 않아서 안절부절 하던일 이런 일들이 원래 여행인가? 원래 계획은 괌 이곳저곳 방문하고 호텔에서는 신나게 물놀이를 하는것 이었는데 아이들이 모래놀이만 하고 물에는 안들어가겠다고 해서 물놀이는 거의 못했고 렌트카를 빌리지 못해 호텔과 쇼핑몰만 다니게 되는 이런 계획과 완전히 반대되는 일들이 벌어지는 것이 여행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